공감대
김순자
2013.01.22
조회 27
제가 좋아했던 음악들이 나오면 옛날에 엄마가 좋아했던 노래야. 잘 들어봐

했더니 두아이도 어느새 그 노래들이 나오면 쉿,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야

하면서 같이 듣습니다. 같이 공감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함께

앉아서 듣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저는 나이를 먹어가는게 서글프지만 애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달려가고 있을 때면 뿌듯하답니다.

신청곡 양희은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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