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창하지만 엄청 추운 날이네요.
오늘은 작은 아들인 윤도균 어린이의 12번째 생일이랍니다.
축하해주세요~
큰 아이를 수술로 낳은터라,
병원에서는 작은 아이도 수술해야 한다고 했고,
자연분만하고 싶었던 저는
임신 8개월쯤에 조산원으로 옮겨서 아이를 낳았답니다.
다행히 순산했고,
아이를 낳은 직후에 따뜻한 아이를 품에 안았던
그 때의 감격은 지금도 생생해요^^
그렇게 태어난, 소중한 아이.
가끔은 미운짓으로 절 속상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더불어, 일하는 며느리를 위해
지금도 아이들을 정성껏 돌봐주시는 시어머니께,
많이많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도균이 낳느라 수고했다, 고
미역국 끓여주셨어요.
어머니, 감사합니다 ^^
도균아~ 사랑한다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따로 생각나지 않네요.
멋진 축하곡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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