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부르기 신청합니다.
이옥자
2013.02.06
조회 26
안녕하세요. 옛날에 유리상자에서 본 약간 곱슬한 머리에 얼굴이 둥근 분이죠.
저는 나이 71세인데 2008년에 노인복지관에서 컴퓨터를 배워서 새로운 세상과 접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뭐 컴이 필요할까 했더니 이런 글을 올릴 수 있다니 정말 기쁩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노후를 잘 살고 있다니.....
휴대폰도 없고, 방송시간에 신쳥할 수도 없어서 글을 올리는데 김광석씨 추모음악회를 가보고 싶습니다. 제가 살던 60~70년대는 생각할 수도 없이 생활이 바쁘고 무조건 손으로 살림을 하다 보니 시간도 없었고, 문화생활은 생각도 못했지요.
가요속으로 시간에 박승화씨의 라이브를 들으면 더 가슴이 뜨겁고, 한 번 추모 음악회를 가보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글을 살펴 읽어주세요.. CBS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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