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석 다시부르기> 입춘에 하얀눈.
신효진
2013.02.04
조회 38
입춘에 보는 하얀 눈길은 참 적응이 안되네요.
사실 보이는 것보다 퇴근길의 복잡함이 눈에 선해
이번 눈은 왠지 달갑지가 않네요.
아직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젠
좀 따뜻함을 느낄 법도 한데 말이죠.
2월에는 오늘처럼 입춘도 있고,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도 있고,
또 결혼 후 처음 맞는 발렌타인데이도 있네요.
신랑과 단란한 시간 보내고 싶은데
회사의 업무와 집안의 여러가지 일들 때문에
현실적으로 여유를 갖기가 쉽지 않네요.
이번에 가요속으로 통해서 멋진 공연도 관람하고,
그시절 그리운 노래들도 많이 듣고 오고 싶습니다.
티켓선물 신청하고 갑니다.
김광석님 노래 중 "나의 노래" 좋아하는데 같이 듣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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