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지랖 넓은 직장동료가 있습니다...
모든일을 나서서 해결해주는 동료죠...
상사에게는 다른동료 칭찬을 해주는 동료고,
그 직원이 있는 자리에는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푸근함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직원이 작년에 폐암이라는 선고를 받고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고 또 씩씩하게 사무실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료가 좋아하는 가수가 고 김광석 가수죠...
그 동료와 함께 가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김광석 콘서트,,,
보이지 않는 동료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예전에 노래방가서 들은
이미자의 "동백꽃"
루게릭병을 앓고있는 친정엄마의 십팔번이라고 하면서
부르던 동료가 생각나서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