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뇌경색과 우울증으로 병원에 다니고 계신 친정어머니때문에
맘이 많이 아프네요
치료 잘 받으면 좋아지겠지 하는 기대와는 달리 자꾸 더 우울해 하시니 걱정입니다. 가장좋은 치료제야 물론 가족의 사랑이지만 본인자신께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면 좋으련만...
어제 뵈었는데 식사도 제때 안하고 계셔서 어린애 야단치듯 어머니께 싫은소리를 좀 했습니다..맘이 아픔니다.. 눈물도 나구요 어찌 도와드려야 할지
옆에서 돌봐드릴 상황이 아니라 더 안타깝습니다.
라디오음악 벗삼아 위로 받고 계신 어머니의 모습이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 엄마 밥이 약이야 제발 식사좀 하세요"
" 죄송합니다. "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신청곡: 알뜰한 당신 어머니애창곡
가수는 모르겠네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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