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노찾사출신 가수를 좋아하는 아내에게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결혼15년동안 부족한 저에게 단한번의 힘들다는 말도 없이 곁을 지켜주는 아내에게 힘든일이 생겼습니다.장인 어른이 암투병 중이시거든요. 10여년전 장모님을 암으로 보내드렸던 아내에게는 너무도 힘든 짐이라 위로를 주고 싶습니다.다행이 수술경과가 좋아 다소 안심하는 아내에게 그동안 고생했노라고 휴식을 주고 싶습니다.아내가 안치환 김광석씨 노래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어떻게 김광석다시부르기 티켓좀 부탁드려도 될까요?미영아!고생많았어 아버님 분명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실꺼야 당신은 내게 어떤 꽃보다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