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화씨 !!
어제는 퇴근길에 깜작 놀랐습니다. 갑자기 방송에서 제이름이......
어찌보면 큰일도 아닌듯 하지만 '아~ 방송에서 내이름이 나오기도 하는구나 참 좋은 세상이다' 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제 집사람에게도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이 괞챦더라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어제 집사람도 방송을 듣고 있었답니다. 흥분해서 전화도 오고.....
'뭐 그런일 가지고' 라고 집사람에게 이야기했지만 내심 흐뭇했답니다
이런 일로 감동받는것 보면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기분 좋은 저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옆에 작가님 이름이 있네요... 안나영 작가님도 땡큐 ^^;
창밖은 눈이 부시게 푸른 날이네요.
모두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어제는 깜작 놀랐습니다..^^
한명희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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