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설연휴가 짧은것같아요.
그런데 짧아서 다행이에요. 왜냐하면...
명절에 특히 엄마가 너무 고생많이 하시거든요.
음식준비에 거기다 할머니 수발까지 드시느라...잔소리까지,,
저희 아빠가 종갓집 종손 4대 독자시라..
엄마가 고생정말 많이 하셨는데...아직도 할머니때문에
눈물흘리는일이 많으세요. 더군다나 저까지 딸이 셋이라
할머니한테 모진구박도 많이 받으셨구요. 지금은 덜하지만
지금은 할머니께서 치매가 오셔서 그 수발 다들어드리느라
엄마 마음이 성할날이 없는것같아 마음이 아파요.
한때는 할머니가 너무 미웠지만...아프시니까 안타깝기도하고.,.
고생만 하시는 엄마께 꼭 올 명절끝나고 엄마도 여자답게 한 여자다운
시간 보내게 해주고 싶네요 공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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