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사연중에서요~
회떠서 친정가는 길에 너무 막혀서 회를 먹으면서 간다는 사연 기억나세요?
(윷놀이에 모와 모과얘기 하실 즈음에요)
저도 그때 막히는 차에 혼자 있었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식구들에게 얘기하니 <그게 머가 웃겨?> 그런 표정이더라구요~
제가 어린 시절에 버스에서 너무 배가 고파서 포장된 족발을 뜯어먹은 적이 있거든요..
그때 생각이 나면서,, 여자분 혼자 운전하면서 회를 먹고 있을 생각을 하니 웃겨서요~
ㅋ 그 회에 꽂혀서 전 다음날 광어한마리를 혼자서 먹어치웠다는...
ㅋㅋ 맛나더군요..
사연은 안보내도 매일 매일 아주 잘 듣고 있답니다~
좋은 방송 고마워요~
재미난 것은요...
그 전엔 안들렸던 박승화씨의 코러스 목소리가 들린다는 거지요!!
저에게 꽃이 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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