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사람아...
문완호
2013.02.26
조회 40
아내가 아팠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
십수년이 넘도록 수없이 많이
아팠을텐데 제 눈에는 이번이
처음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 무심한 남편이었는데
아내는 아무런 서운한 속내를
내비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는 아내의 마음을 보렵니다.

박강수 -<사람아 사람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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