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
백형남
2013.02.18
조회 46
군에간 아들이 오늘 생일이내요. 작년8월8일 할머니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8월20일군에 입대하던날 연병장에서 큰절을하며 잘다녀오겠다던 아들이
무더운 날씨와 태풍을 격으며 훈련을 마치고 1월은 일병진급하고 8월에 상병달고 휴가온다는 어재밤 전화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내요.한층더 의젓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고 대한의 모든 아들.딸들의 국군장병이 있기에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생활을 누리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대한의 국군 장병이여 영원하라.맹호의 백우선일병 회이팅~!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길을 떠난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신청곡: 이연실/하얀 찌래꽃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