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차 우리 부부~~
오늘 남편 생신날인데 요즘 회사일로 바빠서 그만 깜빡 잊고 늦잠을 잤네요ㅜㅜ 하여 미역국도 못끓여 줬어요 ~~
여직 한번도 이런적 없는데 ... ...
회사와서 열심히 사랑의 축하 메세지를 보냈어요 ~~
다행 남편도 요즘 힘들어하는걸 이해하고 그냥 좋게 넘어가더라구요 ^^
하여 저녁엔 레스토랑 가서 맛있는 저녁 사드리려구요 ㅋㅋ
남편이 평소 애창하는 조용필의 단말머리 선곡 부탁드립니다 ^^
지금 삼실에서 포근한 승화오빠의 목소리 들으면서 일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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