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몸이 약해서 가와사끼병을 비롯해 어릴때부터 잦은 잔병을 달고 산 덕에 아프기만 하면 바짝 긴장이 되는 아들..경빈이!
좀 나아졌나 싶더니,독한 감기에 걸려 코주변이 새빨갛게 헐고, 충농증에 중이염까지..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힘없는 종달새'처럼 그래도 제 옆에서 쉼없이 종알종알 얘기하는 모습이 중2같지 않은 귀여운 모습이예요..
아들 경빈이와 6학년이 되는 딸 은빈이!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아들 경빈이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던 '변경선생님'께서 알려주셨던 노래인데, 아직도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예요..
새학기를 맞이하는 보고픈 선생님과 아들 경빈,은빈과 함께 듣고 싶네요..
꼭~~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