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리하면서 결혼주례 사연 듣다가 생각한 건데요, 다음주 주제는 나눔의 방법에 대해서 하면 어떨까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물건과 어떻게 하면 그걸 잘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거죠.
자기만의 보물도 좋고, 넘쳐나는 잉여물품도 좋고요.
쓰지 않아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주자니 어떤 사람들이 그걸 필요로 하는지 모르는 그런 걸 나누는 방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쉽게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수도 있지만, 그런 방법 말고도 생각해 보면 더 많은 나눔의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신청곡은 CAN의 '봄날은 간다'입니다.
봄날이 가기 전에 집정리를 다 할 수 있을까요? ^^;;;
다음주 주제 건의합니다.
김순주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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