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투영해주는 cbs 라디오
김숙례
2013.03.06
조회 51
얼마전 동네에 생긴 카페에서 처음 cbs 라디오를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답니다.
조용히 울려퍼지는 노래들이 마치 내 마음속 한켠에 꼭꼭 숨겨진 추억들을 끄집어 내는듯해서 작은 감동들이 살그머니 피어올랐더랬죠...

이제 갓 기타를 배우는 아들이 어제 들려준 박보영의 '아마도 그건'을 듣고싶어요. 아빠 모닝콜 노래라며 내복차림으로 제게 어설픈 멜로디를 들려주었는데요, 그 따뜻한 감동...라디오 스피커로 다시 느껴보고 싶어요.
따뜻한 방송...넘 감사하네요^^

아참,,박승화님 목소리 넘 편안하고 감미로워요~힐링보이스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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