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요
채혜순
2013.03.06
조회 42
며칠전 부터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한 봄을 느께게 합니다
조금만 더 따듯해지고 몸이 아픈 남편이 조금만 더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다면 전 이봄 남편과 꼭 하고 싶은일이 하나있습니다
나이 60이 되도록 먹고 사느라,일하느라 너무 바쁘기만해서 ,어느정도 생활이 안정 되었을때는 남편이 몸이 아파 ,아직 한번도 가보지못한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를 남편과 손 꼭 잡고 가보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비행기도 한번 타보지 못했거던요
꼭 그럴수있겠죠?
오늘 처음 가입해서 사연을 보내니 많이 떨립니다

신청곡: 소란/벚꽃이 내린다
박인희/봄이 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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