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반장되었어요~~~ㅋㅋ
김명희
2013.03.08
조회 47
승화오라버니~~~
초등2, 초등1년 남매를 키우는 그냥 아줌마입니다...
어제 마트에 장을 보러갔어요...요즘 장난들이 좀 심해지긴 했는데
어제따라 사달라는것두 마트안에서 뛰면서 장난도 정말 심하더라구요...
꾹~~~ 참고 집으로 와서 아이들과 한바탕(?) 발다닥 맛사지 좀 했습니다...
그렇게 한바탕하고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저희 아들이 동생 혼나는걸 보면서 동생 혼나는거 말리고 싶지만 그럼 엄마가 더 혼낼것 같아 무서워 동생편을 못 들어줬다면서 세은이 혼날때 아무것도 못하는 자기가 바보같았다면서 엉엉~~우는거 있죠~~
너무 놀랬어요.,..대견스럽구요...
그말에 셋이 엉엉~~울었습니다..ㅋㅋ
이런 장한 아들이 어제일이 더 미안해 지게 오늘 반장이 됐네요..
축하해 주세요....
신청곡은 바비킴-친구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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