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오라버니!!
안녕하세요 가요속으로!! 청취만하다가 처음으로 사연올려요..
글재주 하나없는 제가 용기내서 사연을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이윤 저에겐 사랑스런 조카둘이 있는데 유빈이와 서빈이예요.
3학년 5학년에 다니고 있는 초등학생인데요.
어릴 때부터 신앙심이 깊고 배려심도 깊고 기도도 아주 열심히 하는
아입니다. 얼마나 기특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뒤늦게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모인 저를 위해 새뱃돈으로 받은 용돈을
저에게 아무 조건없이 2만원을 주지를 않나?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이쁜
가방을 사준다고 말하는 정말 천사같은 조카들 맞죠?
그렇게 착한 조카들에게 제가 성질을 부려서 그만 연락이 끊기고 말았어요.
제가 이번에 간호사시험을 치뤘는데 그동안 시험공부를 하면서 많이
예민해지고 성질도 불같아져서 본의아니게 조카들에게 폭발하고 만겁니다.
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성질을 내자 조카들도 놀랬는지 저한테 연락이 없더라고요.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걸어 이모집에 놀러오라고 말을 해도 저희집엔
오진않고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유빈이의 꿈은 연예인인데 얼굴도 이쁘고 노래와 춤도 잘추는
그런 달란트를 타고 나서인지 재주가 많아요.
막내 서빈이는 치과의사가 꿈인데 학교에서 반장도 하고 기말시험에도
100점을 받은 기도도 열심히 잘하는 아이입니다.
마지막으로 본게 설명절이였는데 그때 큰조카인 유빈이가 교회에서
기타를 배우는 중인데 기타가 필요하다고 말을 하는 게 생각이 나서
혹시 제사연이 방송이 된다면 기타선물을 유빈이에게 주고싶어서예요.
승화오라버니
저를 대신헤서 조카들에게 이모가 화내서 정말 미안했고..
이모가 맛있는 거 많이 해줄테니까 이모집에 놀러오라고 꼭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곡은 유빈이와 서빈이가 좋아하는 노래인 "씨스타의 러빙유"
부탁드립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