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가 조금 음치입니다. 근데, 요즘, 동사무소에서 기타를 배우길
시작했습니다. 통기타를 하나 사달라고 조르네요...
가정주부라 그런지 천원짜리 한장 아낄려고 알뜰살뜰 살림을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늘 죄송한 마음인데, 와이프 선물 하나 장만해주었으면 해서
신청합니다. 어제 집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통기타를 선물로 주신다는
말씀이 있어서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사연을 올려봅니다.
신청곡은 와이프랑 연애할 때 제가 불러주곤 했던 김광석의
'내 사람이여'이여라는 노래입니다.
아참, 소풍가요를 갖고 4행시를 지어봤습니다.
소 소중한 연인과 함께 했던 피크닉
풍 풍성한 음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던 추억
가 가족을 이룬 지금 더욱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 요즘과 같이 어려울 땐! 소풍가요.
아참! 오늘 박승화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생일날 남에게
많이 베풀수록 행복이 넘쳐난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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