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네 봄이
곽혜자
2013.03.11
조회 36
안녕하세요?이렇게 라디오 진행을 하고 계신줄 몰랐네요 티브에서도 잘 안보이시더니 반갑습니다 매섭기만했던 겨울이 언제 가려나 했더니 그 말이 무색하게 따뜻해졌네요 심지어 25도를 넘는 날도 있었다니깐요 움츠려들었던 마음도 활짝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봄이 오는 것에 무덤덤했는데 이리 설레는 것을 보니 나이가 들어가나봐요 괜실리 밖에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길 거같다니깐요 그리고 하나 더 제 손길이 이젠 덜 가도될 만큼 훌쩍 커진 아이들을 보니 뭐든 새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몸이 약해서 일을 하기는 어렵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했어요 운동을 하면서 방송 열심히 듣고 있어요 노래하실 때와는 많이 다르세요 봄이 됐으니 이동원씨와 박인수교수의 향수로 문을 두드리고 싶네요 오늘 처음 사연 올리는 거예요 또 유리상자 노래도 너무 좋은데 하나 틀어주세요 제 신랑이 완전 왕팬이에요 봄도 짧아져서 그 시간을 가득 노래로 채우고 싶네요 열심히 응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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