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들뜬맘으로 님을 만나러 집을나섭니다.
귀에는 이어폰끼고.. cbs 살짝 터치하고...
느닷없이 친구하자며 찾아온 제몸의 '암친구'
첨엔 완강히 거부했지만 받아들이기로 결심하니, 넘 편해지면서 이 친구와 지금은
매일매일 뒷산으로 소풍다니며 넘 재미나게 지냅니다.
이 친구로 인해 '박가속'을 소개받으며. 웃으며 따라부르며 지루하지않게 두어시간 추우나 바람부나 숲길 걷고나면, 몸이 너무도 가볍답니다.
이봄이 주는 따사로움에 감사함과 좋은노래 들려주시는
승화님과 나영작가께 감사함 전하려 합니다.
얼른 완치되어 다시한번 더 사연 보낼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한발짝 한발짝 발을 내딛습니다.
모든 환우들에게 전해주세요. 희망은 있다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윤항기-- 나는행복합니다.. 신청곡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