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요) 오늘 처음 왔어요!!
이민영
2013.03.12
조회 56
안녕하세요. 어제 외근길에 우연히 방송을 듣게 되었다가 처음으로 사연을
남기는 새싹입니다.
저는 영업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28살의 직장인입니다.
이제는 소풍을 가고 싶어도 소풍을 갈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어요.
어느덧 꽃향기 물씬 나는 봄도 다가오고 하니 예전의 봄소풍 가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올라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학시절 동기들과 함께 MT 갔었
던 추억들이 아련해지네요. MT가서 밤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옹기종기 둘러
앉아 통기타 반주에 맞춰 부르던 노래,
'변진섭씨의 새들처럼'
그 때,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었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 때, 그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듣고 싶
어서 신청해봅니다.

변진섭 - 새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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