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 선생님들 흔하게 나를 괴롭히는것중 하나가
내번호가 2번이었는데...
오늘은 2번 12번 22번 32번 화장실청소한다...
정말 마음이 아픈 기억입니다.
뿐인가요?
어쩌다 전과베껴서 숙제 확실히 해갔는데
그날은 "오늘은 5번 15번 25번 35번 만 숙제검사한다"
아주 미칩니다
비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찢어진 우산 갖고 신발 젖고 학교 숙제 해갔는데
에혀~
지금 와이프 말대로 우리인생에는 당첨이란 없다...!
딱 맞는 말입니다
안좋은건 뽑히고...좋은건 안뽑히고...미칩니다 이거
그냥 신청곡 틀어주세요
설마 이것도 안틀어주진 않겠죠
구창모 희나리...진짜 듣고 싶습니다.
커피...도넛 이젠 바라지도 않아요 ㅠ,ㅠ
학교 졸업해도 엄청난 이 경쟁

학교다닐때도 번호뽑는거 정말 싫었는데 ㅠ.ㅠ
김승배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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