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조카가 드뎌 집으로 가요~
김의정
2013.03.14
조회 44
2월 24일 막내 남동생의 이쁜 딸이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한달 반이나 먼저 태어나
1.8키로밖에 되지 않는 미숙아로
태어나자마자 엄마 품에 안기지 못하고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어요

막내동생과 올케는 많이 힘들어했고
식구들도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 몰라
다들 힘들어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인큐베이터에서 나와서 퇴원을 한다고 합니다.
조카와 올케 모두 씩씩하게 잘 이겨내줘서 고맙고
앞으로 좋은 일만 많이 생길거라고 힘을 주고 싶습니다.

엄마품에서 앞으로 더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캔의 "내생에 봄날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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