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저희 남편은 평일보다 더 바쁘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한강으로 10 여킬로를 달리기하고 오구요,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스파게티와 피자는 남편의 특기랍니다)
집안 화분관리로 바쁘더니
이제는 아파트 공터에 화단을 만든다고
관리소에 동의를 얻고 조감도를 그리고 인터넷으로
화단에 심을 꽃을 고르더군요.
지난 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땅을 파고 돌을 골라 화단조성에
들어 갔고 꽃씨도 사왔답니다.
오후에는 몇년째 하고 있는 주말농장에 가서
밭도 갈고 상추랑 쑥갓 씨앗을 뿌릴거에요.
이렇게 부지런한 남편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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