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승화님?
매일 좋은선곡과 신청곡들 듣곤 있었지만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처음 만나 인사 드립니다..저는 지천명의 나이로 경기도 오산에서
또봉이옛날통닭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힘들고 지치지만
승화님의 가요속으로와 함께 힘든맘을 달래곤 합니다
제나이에 맞는곡들과 마음에 와닿는 승화님의 멘트또한
저와 제가게에 오는 손님들도 좋아 한답니다
제 부인도 함께하지만요
그런데 요즘 봄나물(씀바위/꼬들빼기,냉이,민들레뿌리(간에특효),황새냉이(뿌리만 먹는것),원츄리 등을 케러다니느라 정신 없답니다
힘들게 한하나 호미로 케와서 ㄸ도한 한하나다듬어서 손질해서
해주는 그맛은 산삼이 부럽지 않답니다
겨우내 땅속에서인고의 시간들을 보내다가 파릇파릇 나오는 그나물들은
그 어떤 음식들보다도 좋겠지요?
그향과 싸한(약간쓰다는)그 깊은맛은 정말 잊을수 없답니다
완전 자연산이거든요
제가 그래요(나물캐오면)
뭐하러 힘들게 그리댕기노(경상도말임)하면서도
이모두가다아 당신 몸생각해서 한다는 그한마듸
가슴이 뭉클 하답니다
해주는 나물을 먹을때마다 사랑하는 부인을 생각한답니다
힘들게 캐오는 내 사랑을 생각하면서요
벌써 목소리 나오네요 승화님
감사히 ㅡ듣습니다
청곡한곡 할께요
유익종에 이연
조용필에 내마음 당신 곁으로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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