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슬프게 지나갔네요
이정숙
2013.03.21
조회 57
안녕하세요 박승화씨!
벌써 결혼한지도 강산이 두번 변했는데 나의 생일은 여느때와 같이
썰렁히 지나갔네요.
항상두손은 가볍게 다니는 신랑, 글구 새내기대학생이 된 큰아들 11시
30분에 퇴근을 했고 둘째고딩은 야자하느라 늦었고...
행여나 이벤트나 있을까 역시나 였어요 하루가
10년전 치던 키타가 활처럼 휘어져 손가락이 아파 선물 사달라고
5년전부터 공개를 했는데 흑흑흑...
언제부터 가치가 떨어졌나.
젊은연인들.. 밤배.. 장미..사모하는 마음 ..조개껍질..여름 ..저별은나의별..
사랑해 등등등 메들리도 하고 ...
사당역 레일아트 김포공항 이수역 여러곳을 아줌마들의 공연을 했는데''
지금도 통키타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한데..
그래도 기다려봐야죠 언젠간 사줄것을 기대해봅니다.
생일 하루지난 우울한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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