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무사하십니까..
김대규
2013.03.20
조회 43

오늘처럼 이 변덕스러운 날씨에 별일 없으셨는지요..
이 글을 읽으실 때는 아마 그 다음 날이시겠군요..
오늘 날씨를 보며 새삼 대자연의 힘 앞에서 한없이 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미약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봄이라는 계절이 짧아진 것도 억울한데, 이렇게 올듯 올듯 하면서 약만 올리고, 자꾸 더디게 오려 하는군요..
그러다 바로 여름이 올 것이 뻔한데..
남쪽에는 벚꽃이 피었다는 기사도 얼핏 접한 것 같은데, 어서 봄이 좀 왔으면 합니다..

최백호 <그쟈>
여운 <홀로된 사랑>

중에서 한곡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