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는다..
구상서
2013.03.26
조회 49
정말 미워서
정말 야속해서
정말 쳐다보기도 싫어서

뭐라뭐라 마구마구 해대고 싶지만
오늘은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끝내 영면의 길로 떠난 46인의 영혼을 기리는 날이니 만큼 참습니다.

조국을 위해 끝내 한목숨 바친 46인의 용사들..
3년이 지난 오늘

그들은 또 승화님을 살리고 있습니다.

46인의 숭고한 영혼을 기리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오늘도 소개가 안된다면 오늘의 이 분노를 참지는 않을것입니다



전우의 한마디 허승희

잊지는 말아야지 백영규

멸공의 횃불 군가

슬픔의 심로 김학래

이름없는 새 손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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