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42번째 결혼기념일 입니다.
미운정고운정으로 살다보니 어느새 42년이 되었읍니다.세월이 쏜살같이 지났읍니다.
이제는 정보다 사랑보다는 연민으로 살아가는듯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차가운날씨. 출근하는 남편에게 따뜻한 목도리 목에 감아주면서 ""이제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 져요""하며 어린아이 달래듯이 챙겨 줍니다.
남편도 ""그래 알았어 당신도 멋부린다고 얇게 입지말고 따스하게 두툼하게 입어요""합니다.
부부는 이래서 서로 미워할수 없는 사이인듯 합니다.함께 살아 주어 고맙고 나이들어 친구 같아서 좋아요,,
42주년 결혼 기념일 축하 해주세요.
신청곡 1,최성수-동행 2.노사연-님그림자 3.유익종-사랑의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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