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하는 건강법
김정숙
2013.03.29
조회 79
저는 건강에 무척 신경쓰며 살고 있는 5학년 주부랍니다.
건강을 챙기는데 있어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모든것을 직접 챙기고 있어요.

우선 저희집 식탁위에 있는 물..
저희집에는 냉장고에 물이 없답니다.
약탕기에 각종 약재로 내린 물을 24시간 보온으로 해놓고 수시로
마시구요

밥을 할때는 다시마 잘게썰은것 각종 곡식 그리고 톳 을 섞어 밥을하구요.
제가 발품팔아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해온 약초를 효소로 담아
밥을 먹은뒤 소주잔으로 한잔씩 효소원액을 먹구요.

저녁에 퇴근을 하고 식사후에는 집 건물에 있는 헬스장에서 몸을 단련
하고 운동이 끝난뒤에는 집으로 와서 족탕기에 물을 받아 30분정도
족욕을 한뒤 발 맛사지를 해준답니다.

그리고 108배 절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면서 하루를 마감하고 있어요.
이중에서 울 남편은 헬스대신 등산을 하고 있고 다른것은 제가 다
챙겨 주고 있어요.

귀찮아 하는 남편에게 전 매일 족탕기를 대령하고 족욕이 끝나면
준비한 오일로 발 맛사지를 해주는데 발 바닥이 마치 설탕가루처럼
각질이 쏟아졌었는데 그런 증상이 싹 없어진거에요.

참 족욕할때 소금을 넣고 발을 담근답니다.
소금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더라구요.

이렇게 매일 빠지지 않고 한다는것 그리 쉬운것은 아니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주부가 부지런하고 지혜로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고생 스럽지만 반복 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싫다고 뿌리치던 남편도 지금은 당연한듯 실천하고 있더라구요.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좋은것 같아요.

108배 운동법은 절에서 하는 절하는 방법에 조금더 행동을 추가해서
하는데 그 운동을 다 하려면 40분이 소요가 되더라구요.

몇달동안 빠지지 않고 절운동을 한 결과 어깨가 아파서 엉엉 울었던 제가
지금은 완치가 되었어요.

저는 병원가는것이 제일 싫거든요. 그래서 웬만하면 제가 제 몸을 치료하고
있어요. 아 물론 병원에 갈때도 있구요.

운동과 쑥뜸을 이용해서 치료를 하니 예전의 모습 그대로 되더라구요.
친구들은 나이가 들면서 보톡스니 성형이니 그 쪽에 관심을 두지만
열심히 운동하는 저는 사실 잔주름이 거의 없어요.

제 자랑이 아니라 운동하면서 흘린 땀은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주니
피부가 매끈해 지더라구요.

일년중 봄철에 헬스장이 제일 붐빈다고 방송에도 나오는데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꾸준히 이어 나가는것이 더 중요하고
하다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다는것 경험자로서 확실히 말할수 있답니다.

이 방송을 듣는 모든 님들..
저와 같이 실천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건강이 최고의 재산이라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어 보자구요.

신청곡 조관우의 길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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