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년전 별이 빛나는 밤 이후 처음으로 사연 올려보네요.
봄이 와서인가요...나이가 먹어서인가요...^^
박승화씨 통기타 라이브에 은근히 중독되어가는 듯 하네요.
아마도 그런 이유로 글을 올리게 되는 건 아닐런지...
나이 마흔을 살짝 넘은 나이에 아직 미혼입니다.
열흘 전 사귀던 여자친구에게서 이별통보받았어요...ㅜㅜ
여친 맘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
벚꽃 필 때까지 유예해두겠다고...이별통보 미접수해두었습니다...^^
이제 4월...곧 꽃이 활짝 피겠군요.
저는 어떻게 될까요?...
결과 나오면 알려드릴께요...^^
대학시절 이래뵈도 기타치며 노래 쫌 했던 몸인데요...하!하!
박승화씨 프로 들으면 저도 다시 기타치고 싶은 욕구가 샘솟아요.
여유되시면 기타 선물 저한테도 하나 해주세요.
기타 주시면 여친한테 기타치며 노래 한 곡조 뽑아보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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