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 날씨..
사회 초년생으로 어리버리했던 31년 전 오늘 저희는 처음 만났고 8년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해서 남들처럼 아들 딸 낳고 알콩달콩..평범하게....^^
그렇잖아요..
남자들은 이런 소중한 기념일 잘 못챙겨주는거....
그래도 저는 해마다 오늘이 참 소중한 날로 가슴에 다가오네요..
31년 전 오늘을 떠올리며 따뜻한 저녁 준비해야겠어요..
'"지금까지 처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구요~함께해줘서 고마워요~!!"
함께 기타치며 자주 부르던 송창식씨의 '상아의 노래' 또는 '그대 그리고 나' 신청할께요. 들려주세요 ~~ㅎㅎ

만난지 31년 되는 날이네요..
이계희
2013.03.29
조회 4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