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유리상자의 열창에 폭풍 감동^^
줄리어드맘
2013.04.03
조회 170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진행하시는 박승화님, 그리고 작가님 PD님
반갑습니다.

저는 퇴근길에 2부 순서를 매일 빠지지 않고 듣고 있답니다.
특히 2부 중간쯤 들려주시는 승화님의 라이브는 하루의 피로를 말끔하게
날려주는 비타민이랍니다. (절대 아부아님.ㅋㅋ)
가끔씩 사연 읽어주실때 오글거리는 목소리 때문에 운전하면서
혼자 쿡쿡 웃다 옆차 운전자의 "저 아줌마 뭥미?" 하는 시선을
받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아뭏든 재미있는 진행과 추억을 더듬게 하는 멋진 선곡으로 오후시간을
행복하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말 '불후의 명곡'에서 유리상자님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듣고
코끝이 찡한 감동을 받아 오늘은 제 블로그에 그때의 감동을 글로
올렸답니다.

조금만 소개하자면

언제나 희망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에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유리상자의 음악은 마치 오염되지 않은 일급수 생수같이이들의 노래는 언제나 나에게 청량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에서 오랜만에 만난 유리상자가 불러주었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늘 말없이 곁에서 든든하게 나를 지켜주는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감사를 깨닫게 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하루 만큼은 함께 사는 반려자를 바라보며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는
그런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랍니다.
혹 내용이 궁금하시면 → http://blog.daum.net/jumaria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을거예요.
저는 이 노래 벌써 음원 구입해서 제 블로그 배경음악에 올렸답니다.


★ 오늘 신청곡은 그때의 그 감동을 한번 더 받고 싶어 유리상자가 부른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라이브로 들려주셔도 되구요)입니다.
만약 선곡이 된다면 다섯시 20분 정도에 들려주시면 제가 퇴근하면서
차안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을거예요.

기대해도 될까요?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청취하시는 모든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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