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전 결혼식날, 고등학교 대학교 때 합창단 활동을 한 남편의 친구들이 불러준 축가가 해바라기의 노래였어요.
티비에 잘 나오지 않는 이주호님을 어제 오랜만에 보게 된것도 너무 반가웠는데 유리상자 두 분의 아름다운 천상의 화음으로 해바라기의 노래를 다시 들으니 시각과 청각이 함께 행복한,그래서 넘치는 감동에 눈물나는 저녁이었습니다.
우승 축하드려요~~!!

어제 유리상자 땜에 울었어요
최수경
20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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