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화씨..^^
매일 사무실에서 듣고 있어요...너무 좋아해요. ㅋㅋ
몰랐는데, 얼마전 남편도 박승화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듣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하루종일은 못 듣고 근무시간 중 4시가 조금 넘으면 회사차를 몰고 야간근무자들 출근시키러 나가니깐 그 시간에 들을 수 있다구요..
진행을 부드럽게 친숙하게 잘 하신다고 둘이서 입이 닳도록 칭찬했습니다.^^
-물론 우리 둘만 알지요.ㅋㅋ

어제는 남편의 44번째 생일이었어요.. 69년생이니깐 승화씨랑 갑장이네요 ^^
매일 일찍 나가는 남편은 늘 혼자서 밥을 챙겨먹고 나가요..
하지만 어제는 제가 일찍 일어나서 생일상을 차려줬어요..잘했죠?. 후훗..
어제 축하사연 남기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너무 바빠서 놓쳤네요..
하루 지났지만,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구요,, 신랑이 좋아하는 이승철씨의 "만리꽃" 부탁드려요..

참..그리고 4/14일은 저희 둘의 결혼 11주년 입니다..
신혼때 10주년에 해외여행 가자고 약속했는데 애 둘 키우다보니 흐지부지 되었네요.. 다시금 20주년을 기약하며 11주년부터 설레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지금까지 잘 살고 있으니 축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