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이면 듣고 싶어지는 노래입니다.
임희숙님이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불러주었던...
신청할게요. 지난번 루시드 폴의 음악을 신청했었는데...
박가속의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신청 드린듯...
방금 김미화님과의 인터뷰를 듣고
저도 옛날을 회상하며 위 노래를 신청해봅니다.
오늘 듣기는 좀 늦었지요?
내일 들려주셔도 된답니다.
일요일은 어젠 미술관 순례를 했지요.
평창동 가나갤러리와 부암동 라카페갤러리 그리고 환기미술관까지...
바람은 겨울이었는데 눈에 펼쳐진 자연은
눈이 부시게 화려하고 곱고 아름다운 봄의 전형이었지요.
아름답다, 눈부시다, 고맙다, 이쁘다, 처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런 계절 4월...
그 4월에 임희숙님의 음색을 만나고 싶습니다.
들려주세요 ^^
(추신)
며칠전 화원에 갔더니 후리지아와 장미와 수국과...
봄의 향기를 내뿜고 있더라구요. 수국이 얼마나 이쁘던지...
수국사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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