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새끼~~꼭 건강해질게~약속해!!
이 제목글은 내 친한친구의 40대의 마지막해를 표현한 글입니다.
남편은 몇 년전 암으로 아직은 어린 남매를 친구에게 남겨놓고 먼저 먼곳으로의 여행을 떠났고, 친구는 또한 그무렵 암수술을 했었는데,,
얼마전 힘없는 소리로 건강검진 제때 제때 하라는 염려를 내게 했습니다.
내친구는 다시 두 번째 암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고 카톡 대화명에 아직 어린 아들아이 사진과 함께 올린 글입니다.
어제 퇴원을 한 내친구..
내친구는 아빠없는 아이들과 꿋꿋하게 살아갈것입니다.
친구의 건강과,
오래 오래 우정이란 이름으로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친구가 좋아하는 김광석을 노래한 연극...
친구를 위해 “그날들” 신청합니다.

“그날들”~내 소중한 친구와 함께 하고싶어 신청합니다.
최은희
20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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