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이 제대를 했습니다
장경순
2013.04.25
조회 73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사랑하는 우리아들이 2년간의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어제 전역을 했습니다. 철부지 어린아이만 같은 아들이 이제는 제법 의젖하고 늠늠한 모습이 되어서 왔습니다.
긴 시간이었을텐데 참고 견디어 내는 인내라는것도 많이 배웠을 아들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이제는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작은 걸음마를 시작하는 내아들 창덕에게
언제나 당당하고 씩씩하게 힘차게 세상을 향해 달려가라고 뜨거운 갈채를 보냅니다.

아들아 정말 고생이 많았다. 더 열심히 살자꾸나

우리아들이 좋아는 노래 "다비치-모르시나요" 꼭꼭들려주세요

아들에게 라디오 틀어놓으라고 했습니다. 엄마의 축하메시지도 들려주시고 꼭 노래도 들려주시리라 믿으면서 행복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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