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의 늦은 나이에 전공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탓에
지금이 어디쯔음인지 잊고사는데
아침 먹으면서 무심코 고개를 들어 보니 벌써 5월이네요.
뜬금없이 눈물이 흘러 얼른 코를 훔쳤는데
공부하다가 무심코 넘기던 대학때의 책안에서
유연히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와 어릴때 찍었던 사진이 들어 있었습니다.
지금의 제 나이보다 더 이른 나이에 돌아가신 아버지신데 ... ...
보고싶네요.
아버지 .
박승화씨의 멘트가 참았던 그리움을 터트리게 하네요.
어버지의 애창곡이 비내리는 고모령이 예요.
예전에는 집에 녹음기가 있어서
아버지의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가 있지요.
하지만 늘어져져버려 들을 수가 없지요.
부탁할까요
보고싶은 우리아버지
잘 계시겠지요 하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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