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한남자와 네 여자가 삽니다.
아침,저녁으로 아이들 웃음소리와 대화소리로 시끌 시끌 합니다. 그중 큰아이 소영이는 집안 분위기를 주도하며 가정을 화목하게 합니다 어릴때부터 극성스럽고 활발했던 딸아이는 주로 남자친구들과 어울리고 유머감각도 넘쳐서 아이가 있는 자리는 언제나 환하고 행복한 기운이 넘칩니다.
남편 사업이 두번이나 어려워져서 집안 형편이 매우 어려운가운데에도 내색없이 밝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미안한마음이 늘 있습니다
이번 삼성꿈장학에 소영이가 뽑혀서 일년간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도와주신 담임선생님께도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의 어려움을 알고 주말이면 부페 알바도 나가 용돈도 벌어쓰는 기특한 딸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과 도움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우리 가정이 앞으로는 그 사랑의 빚을 갚아가는 가정이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소영아 사랑해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
신청곡
해바라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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