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5월!
친정부모님, 시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머니의 노래를 생각하며 불러봅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동백꽃 아가씨 그리고 사랑의 미로
시어머니가 생전에 즐겨 부르시던 곡입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자주 부르셨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선운사 동백꽃이 붉게 피어날 때 쯤이면
어머니는 동백꽃 아가씨가 되어 동백꽃 아가씨를 부르셨습니다
말년에 병과 외로움으로 힘드실 때는 사랑의 미로를 부르셨습니다
일곱자녀를 키우시면서도 노래를 잊지 않으셨던 어머니!
삶의 힘겨움과 시름을 기도, 찬송, 노래로 달래셨던
어머니가 그리운 5월입니다
평생을 자식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안고 사셨던 어머니!
매일 새벽 기도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시며
기독교방송을 애청하셨던 어머니!
저 또한 어머니처럼
하루를 CBS와 함께 시작합니다
이는 제가 어머님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유산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고귀하고 위대합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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