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조영자
2013.05.05
조회 44
오늘이 결혼한지 32년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이 행복을 함께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74학번인 울 신랑 75년 1월 8일에 명동에서 칭구와 집에 가려고 하는데
자꾸 차 한잔 하자고 해서 다음으로 약속을 하고 칭구는 빼고
나 혼자 몰래 나가 만나 지금것 넘 좋아 잼나게 살고 있어요.
군에 있을때는 울 엄마와 함께 여름에 두번이나 면회가서
화진포해수욕장에서의 추억도 생각나고 하네요.
울 엄마가 마니 좋아 하셨어요 울 신랑을 ~~~~
옆지기가 지금 거실에서 듣고 있어요.
몰래 글을 쓰고 있는데 깜짝 놀라겠지요.
마니 마니 사랑한다고 꼭 좀 전해 주세요~~~
그리고 옆지기가 좋아하는 노래
김목경의 부르지마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승화아우님 열심히 방송하는 모습 넘 보기좋아
파이팅 한번 크게 외쳐 볼께요
승화씨 파이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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