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겨워 ~~
노래도 못하시는 분이 어쩌다 흥얼거리시면 부르던 노래
엄마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돌아가신지 7년이 되었건만 아직도 가슴에 살아계신다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하실때서야 우린 엄마가 한번도 생애 바닷가를 가지 않으셨던 사실을 기억해 냈다그래서 우리 4형제는 그해 엄마를 모시고 을왕리 해수욕장을 갔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 하였지만 마음은 즐거우셨던것 같다 모래사장을 땀을 뻘뻘 흘리며 모시고 화장실 이면 식당 모두 다니기 어려웠지만 욕심을 냈던 그날을 우린 후회하지 않는다 환하게 웃으시던 엄마의 얼굴을 우린 잊을 수 없으니깐 ,,,,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 이노래 들으시고 못했던 우리, 더잘하지 못하던 딸 용서 하세요 지금도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울 애들은 엄마 또 울어가 인사가 되었지만요 엄마 우리 잘살고 있어요 하늘나라에서 잘지내세요 아무 걱정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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