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큰형님네 조카가 군대에 갔습니다.
제가 결혼했을때 5살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참 세월이 유수같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얼마전에 형님이 젊은 나이에 돌아가시면서 조카가 군대갔는데 제가 내일 면회를 가야 될것 같아요.
군대에 면회갈땐 무엇을 챙겨가야 하는지 잘 몰라서요.. 군면회를 가본적도 없고..동생 군 면회 한번 간적 있는데 넘 오래되어 기억이 안나네요. 전화상으로 조카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라고하는데 음식은 사먹을수 있는지 아님 도시락을 싸가야 하는지..
어리기만 한 조카가 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하니 대견스럽네요. 힘내라 조카야..
신청곡 이등병 편지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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