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불러본 스승의날노래
박인선
2013.05.15
조회 161
오늘은 봄부터 다니던 서예 학원에서 스승의날 노래를 불러드리기로 했어요.
좀 멋쩍긴 했진만" 스승의 날을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하면서 다같이 노래를 시작했어요~.
갑자기 부르려고 하니까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나지 않아 모두 얼굴만 쳐다보다 한명이 시작을 해서 모두 같이 아슬아슬 하게 나마 서로 입모양을 보면서끝까지 불렀답니다.
서예학원은 그런데로 어느정도 아이들이 크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오기때문에 "스승의날노래" 를 얼마만에 불러보는 노래였는지 모른답니다.
그래도 선생님은 감사하셨는지 엷은 미소를 지으시며 지긋이 눈을 감고 계시더라구요~
그동안 가르쳐 주셨던 학교를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신청곡:푸르른날(송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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