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맞벌이 부부입니다...주말부부는 아니구요....
신랑이 3교대 근무를 해서.... 2주씩 근무를 하기때문에...
요즘은 낮2시에 출근을 해서 밤 10시에 퇴근을 해요....
어제는 6살 딸이 울먹거리면 아빠를 찾네요..
왜...도대체 아빠가 집에를 안오냐구......라구..
신랑 계속 집에 왔거든요....그리고 보니...
공주는 9시에 잠을 잡니다.....신랑은 10시40분쯤 집에 오구요~~~
아침에 아빠를 보면 유치원을 안간다고 울어서 신랑은 작은바에서 자는데
아침 7시40분에 제가 출근하면서 아이를 등원시키는데..... 아이가
일어났을때 저희 신랑은작은방에서 자고있어요.......
그러다보니...아이가 아빠를 못보네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평소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딸인데..... 기다리다 지쳐서 어제는
왜 도대체 아빠가 집에를 안오는지 모르겠다면 울더라구요....
10년도 넘은 3교대 근무를했는데도 이제는 슬슬 체력이 딸리는지 많이 힘들어해서...... 주중에는 잘 안쉬고 근무 바뀔때 이틀.삼일씩 몰아서 쉬더라구요......이번주까지만 오후 근무고....다음주부는 밤에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하니...아침에 일어나면 아빠가 있을테니까...우리딸이 아빠 실컷 볼수있겠네요.......................
날씨거 너무 더워졌어요...신청곡 틀어주세요..
근무시간에 살짝 졸리더라구요...
이하이의 로즈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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