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불후의 명곡 왕팬이랍니다.
저번주 토요일은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외식을 하게 되어 시청을 못했답니다.
제가 궁금한 마음에 오늘 전설은 누구였더라? 하니까 고2 우리 아들이 하는말..
"오늘 민들레 라고 하는 것 같던데?"
.......분명히 꽃이름이었는데 들국화가 생각이 안났나봐요.
덕분에 온식구가 식사하다가 한바탕 웃었네요^^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아님..'축복합니다' 신청합니다.
아빠 71세 생신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그리고 식구들에게 웃음을 선물한 울아들 융환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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