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고시절 연극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극반에서 목소리 트이기 위해 소리를 ㅋ목청을 가다듬으며 몇개월씩 연극 연습을 했었는데
꿈이었던 연극배우의 길을 가지 못하게 되자 아쉬움과 안타까움으로
한동안 연극무대 또는 뮤지컬무대를 쳐다보지도 못했었습니다.

너무나 아쉬워 무대를 바라볼때 마다 가슴이 아팠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중학생이 된 딸아이와 뮤지컬을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딸아이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며 매일 뮤지컬 좀 보게 해달라고 조르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하다 보니 선뜻 뮤지컬 한편 보여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며칠전부터 "엄마..나는 뮤지컬이 목말라.."라고 말하고 있는 딸아이에게 좋은 선물로 잭더리퍼를 꼭 보여주고 싶은데
제게 아이에게 좋은 선물을 줄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제아이가 꿈을 키울수 있도록 꼭...좋은기회를 주십사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